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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도로 천공 'AUTONG' 떴다!
◇ 2023년도 충북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기업지원사업 지원 신청 배경은
현재 도로 현장에서의 공사는 사람이 직접 수공구로 작업을 한다.
또 개통된 도로의 경우 통행하는 차량으로 위험한 사고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도로 공사중 사고로 인한 작업자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되고 있다.
㈜충청(대표 최민진)은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도로 시설물 공사를 로봇이 작업 가능하도록 자동 천공 로봇 'AUTONG'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최민진 대표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현장에서 직원이 설치 공사를 하던 도중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된 상황을 직면하게 됐다"며 "이같은 위험한 일을 체험하면서 직접 로봇을 개발하게 됐다"고 로봇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점차 현장에서 이 로봇을 많이 활용하게 되면 이같은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어 불행한 사고로 이어지는 일은 없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원받은 프로그램 및 내용은
지금 개발하고 있는 장비는 많은 요소 기술들을 적용된 장비로, 개발 완료 시기가 다 되어 가면서 요소 기술들을 합작한 제품 군의 추가 개발을 기획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2023년도 충북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기업지원사업의 기술사업 다각화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각 요소 기술들을 통해 권리화와 경쟁사와의 차별성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얻게 된 성과물은
추가로 후속 장비 개발의 방향을 잡아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실제로 그동안 전체 기술을 기준으로 시장적인 접근을 하게 되었다면 도로에서 사용되는 환경으로만 국한되어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프로그램 지원을 받으면서 각각 개별 요소를 기술적으로 나누어서 기존 기술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시장을 구분하여 나누어 보니 다른 장비 개발의 목표가 나오게 되었다.
지금 개발된 장비 외에도 좀 더 기술개발을 통해 다른 사용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예측하지 못한 사고로 인해 가족의 불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프로그램 지원 종료에 따른 기대 효과는
'AUTONG' 로봇은 지난 10월 이미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이 된 바 있다.
2021년 충북혁신창업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수상을 받은 후 3년이 걸린 셈이다.
그리고 지난 11월 6일에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청주 KBS방송국 앞 도로에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최초의 도로시설물 무인 시공장비 공개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 검증을 완료하는 한편 해외 검증을 위해 베트남 대리점과도 긴밀하게 진행되는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AUTONG’이 전 세계 도로 공사 현장에서 시공하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10월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에 이어 11월 실증이 끝나면서 로봇 장비의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되는 2025년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파트너들과 글로벌 사업화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다.
최 대표는 "올해 국내 실증이 끝나고 해외 실증을 통해 현지에 적용되는 최초의 야외 소형 건설장비로 2025년에 도로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로 개발되는 장비들도 그 뒤를 이어 가도록 할 예정이며, 도로 위 무인 시공 로봇인 AUTONG 시리즈 모델도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충청은
충청은 야외 도로 공사 현장의 무인 자동화를 만드는 기업이다.
2019년 9월에 설립한 벤처기업, 우수 직무역량 기업이다.
충청은 야외에서 도로 위에 설치되는 시설물을 무인 자동으로 시공하는 로봇 'AUTONG'을 개발했다.
전문 건설 영역에서는 글로벌 최초로 적용되는 로봇이다.
기존 인력으로 작업하는 방식의 문제인 위험한 도로 현장 위에서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다 주행하는 차량과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과 건설 현장의 문제인 인력수급, 공기 단축, 인건비, 시공 전문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
최민진 대표는 "충청은 처음 시설물 제품 생산과 공사를 위해 설립된 제조업과 공사업이 핵심"이라며 "현업에서 제품생산과 공사를 하다 보니 제품과 현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술을 개발해 나가면서 장비가 완성되면 직접 사용하고 주변 분들과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현업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이같이 현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미래를 조금씩 바꿔 나갈수 있다는 것에 우리들은 큰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즐겁게 하고 있”며 “이런 일을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기업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회사의 주력 사업 및 보유 기술, 제품군, 차별화 전략은
앞으로 기반 기술을 활용해 시공로봇의 분야로 도색작업을 무인화하는 로봇과 마킹을 해 주는 로봇을 개발 하고 있다.
앞서 걸린시간 보다는 길지는 않겠지만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해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최민진 대표는 "충청의 시작도 그러하듯이 앞으로도 계속 주력 사업군은 제조와 공사"라며 "할 줄 아는 것을 하고 하는 것에 변화를 가지고 혁신을 해 나간다면 주력 사업의 의미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회사 운영 및 시장 현황 애로사항은
아무래도 속도를 내려고 하면 사람과 자금이 필요 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만들어 가고 있는 미래에 함께 하고 싶은 분이라면 언제든 연락을 기다리겠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 : https://www.cbiz.kr/news/articleView.html?idxno=28146